스켈레톤 UI(Skeleton UI)란?
**스켈레톤 UI(Skeleton UI)**는 콘텐츠가 로딩되는 동안 화면에 회색 블록 또는 윤곽선을 미리 표시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법이다. 이는 사용자가 기다리는 동안 빈 화면이 아닌 콘텐츠의 예상되는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사용자 경험(UX)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.
🔹 왜 스켈레톤 UI가 필요할까?
1️⃣ 로딩 중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제공
- 사용자는 빈 화면보다 구조가 있는 UI를 기다리는 것이 더 편안함.
- 콘텐츠가 완전히 표시되기 전에도 어떤 정보가 나타날지 예상 가능.
2️⃣ 지각적 속도(Perceived Performance) 향상
- 로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느끼는 대기 시간을 최소화.
- 사용자가 "로딩 중"이 아니라 "정보가 곧 표시될 것"이라는 느낌을 받음.
3️⃣ 레이아웃 변경 방지
-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늦게 로딩되면서 레이아웃이 갑자기 바뀌는 문제(Layout Shift) 방지.
- 페이지가 깜빡이거나 불안정해 보이지 않음.
🔹 스켈레톤 UI vs 스피너(로딩 인디케이터) 차이점
비교 항목 스켈레톤 UI 스피너(로딩 인디케이터)
표시 방식 | 콘텐츠 윤곽을 보여줌 | 로딩 애니메이션(스피너) |
UX 개선 | 사용자가 기다리는 동안 콘텐츠의 대략적인 형태를 예측 가능 | 단순히 로딩 상태만 알림 |
레이아웃 유지 | 콘텐츠 자리를 유지하며 로딩됨 | 빈 공간을 차지하며 콘텐츠가 나중에 나타남 |
적용 사례 | 카드 UI, 리스트, 프로필 페이지 등 | 전체 페이지 로딩, 버튼 클릭 후 응답 대기 |
💡 결론:
👉 스켈레톤 UI는 로딩 중인 콘텐츠의 예상 형태를 유지하면서 화면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함.
👉 스피너는 단순히 로딩 중임을 알리지만 사용자는 어떤 정보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음.
🔹 스켈레톤 UI 구현 예제 (React)
💡 React에서 Skeleton UI를 구현하는 간단한 예제
import React, { useState, useEffect } from "react";
const SkeletonCard = () => (
);
const DataCard = ({ data }) => (
{data.title}
{data.description}
);
const SkeletonExample = () => {
const [loading, setLoading] = useState(true);
const [data, setData] = useState(null);
useEffect(() => {
setTimeout(() => {
setData({
title: "Skeleton UI란?",
description: "로딩 중에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기법입니다.",
image: "https://via.placeholder.com/150",
});
setLoading(false);
}, 3000);
}, []);
return
;
};
export default SkeletonExample;
✅ 설명
- SkeletonCard → 데이터를 불러오기 전, 스켈레톤 UI를 표시.
- DataCard → 데이터가 로드되면 실제 콘텐츠를 보여줌.
- useEffect를 사용해 3초 후에 데이터를 불러오도록 설정.
📌 결과:
- 처음에는 SkeletonCard가 보이고, 3초 후 실제 DataCard로 변경됨.
🔹 스켈레톤 UI 적용 시 고려할 점
1️⃣ 너무 긴 로딩 시간에는 적절하지 않음
👉 짧은 로딩 시간(1~3초)에 적합하지만, 10초 이상 로딩이 걸리면 사용자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음.
2️⃣ 애니메이션 효과 추가
👉 단순한 정적 블록보다 **페이드인(Fade-in) 또는 깜빡이는 효과(Shimmering Effect)**를 추가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음.
3️⃣ 반응형(Responsive) 디자인 고려
👉 다양한 화면 크기에서도 적절한 크기의 스켈레톤 UI가 표시되도록 디자인해야 함.
4️⃣ 컨텐츠와 유사한 레이아웃 유지
👉 실제 콘텐츠와 최대한 비슷한 형태로 스켈레톤을 구성해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음.
🔹 결론
✅ 스켈레톤 UI는 로딩 경험을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더 부드러운 전환을 제공하는 강력한 UI 패턴이다.
✅ 로딩 중 빈 화면을 보여주는 것보다 예상 콘텐츠의 구조를 미리 제공하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된다.
✅ 스피너보다 더 직관적인 로딩 방식이며, 모바일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
📌 한 마디로:
👉 "사용자에게 기다리는 느낌을 최소화하면서도, 콘텐츠가 곧 표시될 것임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UI 기법"
💡 React, Vue, Angular 등 프레임워크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으니, 적절한 UI 패턴을 적용해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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